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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여행]튀르키예 휴양지 안탈리아 가는법, 라라비치 바베큐, 안탈리아 프라이빗 메머릴비치 후기, 안탈리아 저녁 맛집 추천

ZINI지니 2023. 2. 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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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에서 좋은시간을 보내고 새벽 일찍일어나 

데니즐리 고속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전날 오후에 시내 중심에 있는 파묵칼레버스 매표소에서 다음날 아침에

안탈리아로 가는 버스표를 끊었다.

파묵칼레버스 매표소에서 안탈리아로 가는 버스표를 끊으면

아침에 일찍 파묵칼레를 출발하여 데니즐리 고속터미널에 내려준다.

그럼 거기서 기다렸다가 시간에 맞춰 안탈리아에 가는 고속버스를 타는데

자세히 설명해주니 걱정안하고 표를 끊어도 된다.

 

 

파묵칼레에서 데니즐리로 넘어오는 버스는 아침일찍 출발하다보니

학교가는 학생들 출근하는 사람들과 같이 가게 되었다.

현지 느낌 물씬 풍기며 좋은경험이였다.

그렇게 안탈리아에 넘어와서 숙소 체크인을 하고 안탈리아 시내를

돌아다니고 점심 저녁을 먹고 다음날 할 계획을 세웠다.

튀르키예에서는 바베큐가 보편적으로 많이 해먹기 떄문에

해변가에 보면 저런 화덕같은 곳이 많다.

찾아보니 안탈리아의 유명한 해변인 라라비치에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린 라라비치로 가서 라라비치 바로 앞 M MIGROS 마트에서

바베큐에 필요한 장비와 술 그리고 양고기 등을 샀다.

https://goo.gl/maps/q1Zp5Np39NUYTKoc7

 

M Migros · Güzeloba, Güzeloba Mah. Lara Cad. 2314, 2314. Sk. No:2, 07230 Muratpaşa, 터키

★★★★☆ ·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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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IGROS 마트는 우리나라 E마트나 롯데마트 식으로 엄청 많은 마트다.

술사기 어려운 터키에서도 저곳에 가면 사기 편하다.

 

물건을 구매하고 나서는 돌아다니면서 편한 자리에 

자리를 맡으면 된다.

불피우는 것 까지 마트에서 팔기때문에 준비를 해갈것이 전혀 없다.

숯불에 아주 맛있게 구워지는 양고기.

군침이 뚝뚝 떨어졌다.

저 양고기는 정말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양고기와는

차원이 달랐다.

너무너무 맛있고 아직도 기억에 남았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 우리는 안탈리아에 유명한 프라이빗 비치인

메머릴비치로 향했다.

메머릴 비치는 메머릴 레스토랑 입구를 찾으면 된다.

https://goo.gl/maps/tDdSSvVf4sPgyDwC8

 

Mermerli Plajı · 터키 07100 안탈리아 Muratpaşa, Kılınçarslan

★★★★☆ ·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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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외의 여러 해변을 가봤지만.

단연코 1등 해변.

프라이빗 비치라고 해서 뭔가 돈받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약간있었으나

무조건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 장담할수 있다.

돈을 내고 들어가면 비치체어를 배정해 주는데 

하루종일 내내 있어도 상관없다.

 

 

우리는 점심 초반에가서 

노을 지고 저녁때쯤 나왔다.

해가 뉘엿뉘엿지는 메머릴비치.

하루종일 태닝도 하고 진짜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렇게 놀다가 배가고파 정리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https://goo.gl/maps/dws9Rd2f6GQKWPEc7

 

Roman Harbour · Selçuk, Ayazma Sk. No:206, 07100 Muratpaşa/Antalya, 터키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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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머릴비치 근처에 있는 항구로 나오니 뷰 좋은 곳에 식당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 하나인 EKICI RESTAURANT.

https://goo.gl/maps/gd9BDW2E9wf1GUTf6

 

Ekici Restaurant · Selçuk Mh, Tuzkapısı Sk. 7/ 9 / 11, 07100 Muratpaşa/Antalya, 터키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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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생선들도 있고 무엇보다 가장 분위기가 좋았다.

우리는 야외자리를 잡았다.

도미 구이와 파스타.

음식맛도 괜찮았고 주변에 고양이들도 많이 있어

고양이 애교보면서 저녁식사를 마쳤다.

정말 이날 하루는 아직까지도 인생에 있어

가장 좋았던 하루로 기억에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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