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터키)]이스탄불 여행 하바이스트버스,교통카드 카르트, 갈라타 타워 숙소, guney restaurant 맛집, 가볼 만한 곳 추천

코로나로 인해 미뤄뒀던 해외여행

결혼 후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신혼여행 겸 튀르키예를 다녀왔다.

첫 도시 이스탄불.

이스탄불은 튀르키예의 수도는 아니지만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점으로 무려 150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다.

튀르키예의 전체인구가 8500만명이라고 생각하면 5분의1정도의 인구가

이스탄불이라는 하나의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복잡하고 사람도 많았다.

 

 

너무 오랜만에 나온 해외라서 긴장도 되고 정신도 없고 공항에 내려서 하바이스트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인 탁심광장으로 향했다.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았고 공항에서 내리면 보기 타기 쉽게 안내가 되어있다.

대중교통에 대한 꿀팁은 이 글 맨 아래에 링크를 달아 놓을것이다.

아래는 하바이스트 버스 홈페이지.

https://www.hava.ist/en/Voyage/VoyageTime

İstanbul Havalimanı’na Konforlu Ulaşım - Sefer Saatleri

 

https://www.booking.com/Share-hPJ0zO

Ozkaya Apartments Galata, 이스탄불, 터키

숙소는 갈라타 타워 앞에 있는 아파트로 잡았다.

갈라타 타워 및 트램정류장이 가까워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했지만 언덕위에 있어 짐들고 가는데는 조금 힘들긴했다.

하지만 룸컨디션은 괜찮았다. 

엘레베이터가 없다는 점은 참고해주시길.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숙소에서 걸어서 3분이면 갈라타 타워가 있다. 

갈라타 타워를 올라가면 이스탄불 시내 전경이 보이는데 올라가볼만 하다. 

 

 

 

 

다양한곳에 가보고 싶다면 뮤지엄패스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듯 싶다. 

뮤지엄패스에 대한 것도 이 글 맨아래에 링크를 달아 놓을 것이다

갈라타 타워 아래에는 여러 식당들이 있다.

그중에 guney restaurant 1964라는 식당이 있는데 길거리 가장 정중앙에 있고 야외 자리도 너무 내스타일이라 여기서 먹기로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주변에선 유명한 식당이라고 했다.

https://goo.gl/maps/QCSU5kisKh2yT8Q86

Guney Restaurant · Şahkulu, Şahkapısı Sk. No:2 D:B, 34421 Beyoğlu/İstanbul, 터키

터키 여행내내 질리도록 먹을 (하지만 질리지 않았다) 양고기 요리와 만티라는 음식을 시켰다.

만티는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만두라고생각하면되는데 만두 피가 조금 두꺼운? 느낌의 만두.

 

 

위에 하얗게 뿌려져 있는것이 요거트다.

튀르키예는 각종 요리에 요거트는 필수 인것 같았다.

맥주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고

언덕이 높은만큼 야경도 잘보이는 숙소.

갈라타 다리를 걸어서 구시가지로 가는 산책로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번잡했으나 석양과 야경을 보면 벅차오른다고 해야할까. 뭔가 모를 감정이 느껴졌다.

코로나로 인해 이 감정을 2년 넘게 느끼지 못했다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튀르키예 1일차 여행기는 끝.

https://lucky-ok.tistory.com/311

*필독* 터키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을 꿀팁!(터키 교통카드, 뮤지엄패스, 술, 한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