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터키)]이스탄불 여행 아야소피아, 술탄아흐메트모스크, 톱카프궁전, 그랜드바자르 방문 환전 꿀팁 후기

 

이스탄불 둘째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했다.

고요한 아침 길거리.

한가롭게 돌아다녔다. 

아침 일정은 술탄아흐메트모스크와 아야소피아, 그리고 톱카프 궁전, 그리고 그랜드바자르를 방문하기로 했다.

트램을타고 술탄아흐메트광장역으로 가면 술탄아흐메트모스크와 아야소피아 톱카프궁전이 그 주변에 몰려있다.

술탄아흐메트모스크는 사람이 적어 금방들어갈 수 있었지만 아야소피아는 아침부터 줄이 어마어마하게 서있었다.

결국 아야소피아는 포기..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 비잔틴 건축을 대표하는 그리스 대성당인데 오스만제국에 점령 당하고는

모스크로 사용되었다가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태생이 성당이였기 때문에 이슬람 코란의 금문자가 어우러져  두개의 종교가 보이는 곳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24시간이라 새벽에 방문하면 사람들 없이 들어갈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하지만 어쩔수없이 우리는 바로 톱카프 궁전으로 향했다.

톱카프궁전앞에도 사람이 많았으나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금방 들어갈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맨 처음 입구에서만 빨리 들어갈 수 있고 좀 늦게 방문하면 궁전 안뜰 들어가기 위해서는 또 기다려야 된다.

그러니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무료 가이드 오디오를 대여해 주는데 여권이 있어야 무료로 대여를 해준다. 

물론 그곳도 줄서서 기다려야하지만, 우리는 기다리고 여권없어서 결국 대여를 못했다..ㅜ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친 대제국 오스만 제국.

그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살았던 곳 톱카프궁전.

톱카프 궁전안은 화려함 그 자체였다. 

 

 

휘황찬란했다.

이슬람 특유의 감성이 느껴졌다. 

이곳은 톱카프 궁전안에 있는 공원.

보스포루스 해협이 한눈에 보이며 경치가 좋았다.

톱카프 궁전은 꼭 가볼만한 곳 같았다.

그리고 다음은 술탄아흐메트광장역에서 트램을 타고 두정거장 가면 그랜드바자르역이 있다.

바자르가 시장이란 뜻인데 엄청 큰 시장을 뜻한다.

이 곳은 그냥 시간남을때 휘휘 한번 도는것을 추천한다.

 

 

각양각색의 물품들을 팔고 있으며 선물같은걸 사가기에 좋은 시장 같았다.

아 그리고 환전을 해야되는 분들은 이곳에서 환전 하는것을 추천한다.

가장 수수료가 가장 좋은 곳이였다.

이 곳은 야채가게인데 그냥 느낌있어서 찍어봤다.

귀여운 상점들이 많은곳.

이렇게 하루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야경을 즐겼다.

언제봐도 좋은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