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화문]퇴근 후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술집, 한남동 그집

고단했던 하루를 끝마치고 퇴근 하던 길.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은 생각에 광화문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광화문 근처에는 음식점이 많이 있었고 가볍게 술한잔 즐길수 있는곳이 별로 없었다.

 

그와중에 눈에 들어오게 된 간판.

 

 

한남동그집 이라는 뭔가 감성적인 간판이 눈에 띄였다. 

 

 

위를 올려보니 메뉴도 보이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맘에들어 입장.

 

 

감성 터지는 한남동, 그 집의 꿈.

 

 

요새 감성에 맞게 레트로 한 인테리어와 6~8개 되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

 

 

한남동 그집은 정말 가볍게 먹기 딱 좋은 술집이였다.

 

 

한남동 그집에는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다.

 

참치회, 연어회, 문어숙회, 꼬막요리와 같은 해산물 부터 냉족 불족등 고기종류도 있었고,

 

국물요리와 다른나라의 음식과 합친 퓨전메뉴도 있었다.

 

 

대표요리는 저 3 종류 요리인것 같았다.

 

하지만 우리는 가볍게 먹기 위해 차돌 숙주볶음을 시켰다.

 

 

뒷면에는 간단한 사이드 메뉴와 식사, 건어물 종류, 그리고 주류를 안내하고 있었다.

 

 

밑반찬은 기본 양배추에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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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저 밑반찬으로만으로도 소주를 먹을수 있을것 같았다.

 

 

그렇게 나온 차돌 숙주 볶음.

 

약간 맛이 심심했지만 옆에있는 부추절임과 같이 먹으니 간도 맞았고 기름에 볶은 느끼함을 잡아주었다.

 

가끔 퇴근길에 가볍게 한잔 생각나면 또 오고 싶은 한남동, 그집.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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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그집 광화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