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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본점
서울 마포구 망원로 97 (망원동 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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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옆동네인 성산동에 살면서 청어람이 유명해지기전 한번 가보고 유명해지고 난 후 기나긴 웨이팅 때문에 다시 가보지 못했던 망원동 맛집 청어람.
오늘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청어람은 원래 1호점 자리에 한군데만 있었지만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서 2호점을 오픈하였다.
우린 1호점에 들어가 웨이팅 명단을 작성했다.
우리 앞으로 6팀정도 있었던 것 같았다.
사장님께서 웨이팅 꿀팁으로 2호점에 가서도 이름을 적어 놓으면 둘 중 빠른 곳에서 이름을 불러준다 하였다.
그래서 우린 길 건너편에 있는 2호점을 찾아갔다.
2호점도 한 6팀 정도 앞에 있었다.
이름을 적고 추운데 밖에 있어야하나 하고 걱정했더니 2호점에 있는 사장님께서 이름 적고 2호점 옆에있는 대기실에 가서 대기하고 있으면 이름을 불러주신다고 하였다.
대기실에는 등유난로가 있고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엄청 오래 기다려야 겠구나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의외로 회전율이 엄청 빨라서 놀랬다.
웨이팅 명단을 작성하고 20분도 안되서 우리는 망원동 맛집 청어람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청어람의 메뉴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있다.
우리는 둘이서 갔기때문에 곱창전골 소짜를 시켰다.
밥은 나중에 볶음밥을 해먹기 위해서 시키지 않았다.
소짜 25000원 짜리 인 만큼 푸짐하긴 하였다.
밑반찬들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물이 많이나오는 야채들로 구성되어있어 국물도 많이있었고 무엇보다도 곱창이 많이 들어가 있어 괜찮다고 생각했다.
맛은 약간 샤브샤브 국물 느낌처럼 달달한 맛이였다.
나는 운전을 해야될 일이 있어 술을 먹진 않았지만 술안주로써는 진짜 제격인 맛이였고 밥없이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달달한 느낌이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시켰다.
볶음밥은 뭐 사실 어딜가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기때문에 당연히 맛이 있었다.
망원동 맛집 청어람은 한번은 와서 먹어볼만한 집인 것 같지만, 웨이팅 생각하면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두번 오기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맛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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